‘소림사’ 이정신, 인생 무술 당랑권 도전..악바리 통할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9 10: 22

 
씨엔블루 이정신이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했다.
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악바리’ 이정신의 마지막 고군분투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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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정신은 최종 무술로 당랑권을 하게 됐다. 우월한 몸매 비율로 영화 ‘쿵푸 팬더’ 사마귀 캐릭터 ‘맨티스’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던 이정신에게 그야말로 ‘인생 무술’인 셈이다.
하지만 이정신은 팔다리가 긴데 반해 힘이 없어 당랑권 연습에 큰 제약이 생겼다. 사부는 급기야 하체 힘이 부족해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이정신에게 “한 번 더, 한 번 더!”를 외쳤고, 이정신은 “사부가 이기는지, 내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스파르타 훈련을 이어나갔다.
온 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훈련에 매진한 이정신은 “나중에 제가 아이가 생겼을 때, 소림사에서의 시간은 아이에게 말해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최종 테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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