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KGC인삼공사,'최하위서 벗어날 수 없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1.09 17: 44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IBK기업은행은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전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5-21) 완승으로 장식했다. 스테파니 맥마혼과 김희진이 나란히 팀 내 최다 22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6연승을 내달린 IBK기업은행은 12승6패 승점 37점으로 2위를 지켰다. 1위 현대건설(14승4패·41점)에 승점 4점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4연패 늪에 빠진 KGC인삼공사는 2승17패 승점 8점으로 6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종료 후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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