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 현주엽표 소시지 파스타 홀릭..'먹방'

 라둥이가 현주엽표 소시지 파스타에 중독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라둥이 집을 찾은 농구선수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요리에 재능이 없는 임효성을 대신해 소시지 파스타 요리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요리를 잘 먹는 라둥이를 향해 "아빠가 해준 게 맛있어, 삼촌이 해준 게 맛있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라둥이가 대답하지 못하자, 임효성은 "소시지 맛으로 먹는 거냐"라고 말하면서도 제작진을 향해 "카메라 끄지 마라"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