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 "새 멤버 NO, 5인으로 즐거움 드릴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9 18: 41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새 멤버 영입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예능총회'에서 김태호 PD는 "위기를 극복하는 게 '무한도전'이 가장 잘하는 일이다. 현재 모습으로 즐거움을 주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 멤버들의 빈 자리를 채우려는 목적으로 새 멤버를 찾는다면 그 분에게 부담일 듯하다. 필요한 때가 온다면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예능총회'는 2015년 연예가 이슈를 정리하고, 2016년 '무한도전'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자리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 위근우 기자, 김교석 칼럼니스트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는 이경규, 김구라, 김숙, 윤종신, 윤정수, 김영철 등이 나와 '무한도전'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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