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김병만, 하위권 4인방과도 승리..진정한 '에이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09 19: 31

'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 팀이 육중완 팀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는 백학권 훈련에 나선 남소림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엔 육중완 구하라 페이 유이로 이뤄진 육중완 팀과 김병만 최정윤 하재숙 임수향 오정연으로 이뤄진 김병만 팀으로 나뉘어 훈련에 임했다.

두 팀의 무술 대결을 본 사부는 "김병만 팀이 힘의 강도 조절이나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힘이 좋았다. 김병만이 제일 잘했다"라며 육중완 팀에게는 "육중완이 팀에서 제일 못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수향은 "저 때문에 졌다고 생각 이번에 제대로 딱 해서 이기니까 기분 좋았다. 병만 오빠 있으니까 든든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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