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윤형빈·정경미, 이렇게 애절했나? 웃음기 뺀 감성무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09 19: 39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부부특집 '님과 함께 사랑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왕비호'와 '국민 요정'이라는 수식어로 많은 웃음을 줬던 개그맨 부부였으나 웃음기 싹 뺀 진심을 담은 열창을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준규·진송아, 허규·신동미, 김소현·손준호, 팝핀현준·박애리, 김지우·레이먼킴, 윤형빈·정경미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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