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안재홍, 이번엔 채팅 덕후다..'법전은 안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09 20: 04

 ‘응팔’ 안재홍이 이번엔 ‘채팅 덕후’가 됐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 18회에서 법대생이 된 정봉(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7수생이었던 정봉은 절에 들어가 공부에만 매진한 끝에 성균관대 법학과에 들어갔다. 그러나 법전을 보진 않았다. 그의 동생 정환(류준열 분)은 “우리 형 공부 안해”라고 친구들에게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정봉은 자신의 방에 있는 컴퓨터로 채팅을 시작하며 “대화 수준이 대단하다”면서 온라인 채팅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응팔’은 1988년에서 6년의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쌍문동 5인방’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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