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이 사법고시를 패스한 가운데 일명 '쓰레기' 정우와 소개팅을 앞뒀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 18회에서 사법연수원에 들어간 보라(류혜영 분)가 친구에게 소개팅을 제안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친구는 보라에게 “연대 본과 3학년이다. 근데 별명이 쓰레기다. 괜찮다더라. 근데 천재라고 한다”며 한 번 만나보라고 설득했다.
친구의 지속적인 제안에 보라는 “일단 알겠다”고 소개팅을 허락했다. ‘쓰레기’는 ‘응답하라 1994’에 나왔던 정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편 ‘응팔’은 1988년에서 6년의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쌍문동 5인방’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