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의 남편이 박보검으로 좁혀지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 18회에서 덕선(이미연 분)과 그녀의 남편(김주혁 분)의 2016년 현재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덕선은 “우리 남편은 인터뷰도 싫어한다”고 본인만 하겠다고 했으나, 이내 등장한 택은 “아니다, 나 인터뷰 좋아한다”고 말했다. 과거 한국기원 사람들은 택(박보검 분)이 방송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앞서 택은 소개팅 남자에게 바람을 맞아 혼자 이승환 콘서트를 보게 된 덕선(혜리 분)을 찾았고, 한발 늦게 와 덕선을 만날 기회를 놓친 정환(류준열 분)은 뒤로 물러났다.
한편 ‘응팔’은 1988년에서 6년의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쌍문동 5인방’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