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과거 캐나다, 중국, 일본에서 유학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가출한 아들이 고민이라는 엄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코는 "저는 예전에 캐나다 중국 일본에서 유학했다"라며 "단순히 저는 '동상이몽'보며 느낀 건 음악하려고 학교 안 가는 건 적절하지 않다. 충분히 학교 다니면서 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도 미술하면서 음악했다. 음악 때문에 한국으로 넘어온 건 이해 안 간다. 타지에서 살면 또 다른 감성이 생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