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독고영재 악행 알았다..‘충격’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09 22: 21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독고영재의 악행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최만호(독고영재 분)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민태석(공형진 분)을 찾아간 최진언(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언은 태석에게 아버지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태석은 “장인어른이 친구를 죽였는지, 친구가 죽어가는 것을 지켜본 것인지 진실은 장인어른만 안다”라고 답해 진언을 놀라게 했다.

이어 태석은 “하지만 확실한 건 친구가 개발한 쌍화산을 뺏었다는 것”이라며 “도변 아버지가 피땀 흘려 개발한 쌍화산으로 천년제약이 시작됐다”라고 덧붙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진언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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