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재래식화장실 무서운 이유? 더러워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09 22: 27

'아는 형님'의 서장훈이 재래식 화장실이 무서운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 김세황,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민경훈, 희철, 황치열이 2016년 트렌드를 제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무서운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에 서장훈은 "난 흉가가 무섭다"며 "더러워서 무섭다. 가보지 않아도 먼지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재래식 화장실이 제일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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