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의 백진희가 박세영에서 “오월이의 죽음을 꼭 밝혀낼 것이다”라고 선전포고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금사월(백진희 분)은 오혜상(박세영 분)에게 오월이(송하윤 분)의 죽음을 꼭 밝혀내겠다고 엄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월이 오혜상이 운전하는 차에 납치돼서 사고를 당해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상은 사고에서 살아남아서 죽어가는 주오월을 버려두고 도망쳤다.
이후 혜상은 악몽에 시달리다가 자신의 현장에 떨어트린 자신의 핸드백 줄을 찾아 나섰고, CCTV에 자신이 운전하는 모습이 찍히지 않았을까 걱정한다.
금사월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애쓴다. 그는 혜상에게 “오월이 죽음 꼭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