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황치열 부재에 "개인 담당 리액션 없어 허전"

'아는 형님'의 강호동이 황치열의 부재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 김세황,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민경훈, 희철, 황치열이 2016년 트렌드를 제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치열이 스케줄로 녹화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프로그램 할 때 이런 꼴은 처음 본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황치열이 개인 담당 리액션인데 없으니까 허전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