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공형진, 김현주·이규한 내통 사실 눈치 챘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09 23: 07

‘애인있어요’ 공형진이 김현주와 이규한이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민태석(공형진 분)은 백석(이규한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게 됐다.
현재 백석과 도해강(김현주 분)은 푸독신 관련 소송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민태석은 백석의 사진을 확인한 후 해강과 내통하고 있단 사실을 눈치 챘고, 사람을 시켜 그 증거를 찾아내게 했다.

결국 민태석은 해강이 백석에게 김선룡의 연구일지를 넘겼단 사실을 알게 됐고, 민태석은 “이걸 빼돌렸단 말이지. 날 사냥 중이란 말이지”라며 분노했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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