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의 민경훈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다 가사실수를 했다.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 2부에서는 13인의 모창 능력자들이 TOP3가 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경훈은 자신의 모창자 박경원과 '
Reds go together'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는 민경훈의 선창으로 시작했고 두 사람은 신나게 노래했다. 하지만 민경훈이 가사 실수를 했다.
민경훈은 "이 노래는 2006년 이후 노래를 안해서 가사가 기억이 안나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왕중왕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이 경합을 벌인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