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위기설 다룬 그 주..시청률 1위 내줬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10 07: 04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위기설을 다룬 방송에서 시청률이 하락한 것은 물론이고 동시간대 1위를 ‘불후의 명곡’에 내줬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13.5%)에 이어 2위를 했다. 동시간대 또 다른 프로그램인 SBS ‘토요일이 좋다’는 6.2%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추격전인 ‘무도 공개수배’ 3번째 방송이었던 난 2일 방송에서 17%를 보였다. 일주일 전보다 3.6%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무한도전’은 예능 총회라는 주제로 이경규, 김구라, 김영철, 윤정수, 박나래 등이 2015년 예능을 진단하고 2016년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 패널과 함께 ‘무한도전’의 위기설을 진단하고 멤버 충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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