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아들 둔 어머니로서 심경을 밝혔다.
김성령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아들은 경조사 때만 필요한 것 같다"고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령은 "아들들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중학교 2학년이 되니까 짐을 들어줬다"며 "그런 면은 든든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사하셨습니다'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방랑 식객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 pps2014@osen.co.kr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