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의 결혼이 이번주 실검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정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 진행, 비공개로 조용히 가까운 지인들과 결혼식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섹션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워낙 서로 좋아하고 황정음이 드라마 촬영할 때 남자친구가 많은 힘이 됐고, 열애가 알려진 만큼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서두르라고 해서 결혼 결정했다"고 알렸다.
또 속도위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차기작을 고민 중이고, 결혼식 후 활동을 지속한다"고 부인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포스터 촬영 현장 스케치와 배우 문채원과의 '스타팅', '내 딸 금사월'의 흥행 비결 등이 다뤄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