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보가 SBS '인기가요' 1월 첫째주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쥔 터보는 10일 방송된 '인기가요'를 통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은 멤버들을 보며 "1위 트로피를 받은 건 15년만, 18년만 아닌가?"라며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이어 다음주 스페셜 무대 소식도 함께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MC 육성재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터보의 수상소감이었다"며 "다음주 '인기가요'에서 터보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와 개리, 싸이가 1위를 놓고 경합한 이날 '인기가요'에는 아이콘, 트와이스, 러블리즈, 달샤벳, 라붐, 럭키제이, 안다, 박시환, 헤일로 등이 무대를 꾸몄다. / gato@osen.co.kr
[사진]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