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처음으로 '아빠' 소리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대박이는 처음으로 정확하게 "아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대박이는 외출 준비하는 아빠를 따라 방으로 들어왔다. 이후 대박이는 아빠를 보며 "아빠"라고 말해 이동국의 귀를 의심케 했다.
이후 대박이는 다시 한 번 더 정확하게 "아빠"라고 말해 이동국을 감격케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