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인 이름표 떼기 달리기에서 하하가 승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The House–땅따먹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게임 호스트로는 임지연이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7인 이름표 떼기 달리기를 진행했다. 1번 김종국, 2번 지석진, 3번 송지효, 4번 하하, 5번 개리, 6번 유재석, 7번 이광수 순으로 돌고 도는 먹이 사슬이 형성됐다.
먼저 김종국이 지석진의 이름표를 떼면서 순식간에 멤버들의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던 중 송지효와 하하의 지구력 대결이 진행됐고, 송지효는 놀라운 체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결국 하하가 송지효의 이름표를 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