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지연이 발음 하나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The House–땅따먹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게임 호스트로는 임지연이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7인 이름표 떼기 달리기를 진행한 후, 순서대로 집 안에 땅을 정했다.
2라운드를 설명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온 임지연은 "10R씩"이라고 하다가 발음 때문에 멤버들에게 "열알이라고 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유재석은 임지연에게 "예전에 좀 놀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