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잔머리 쓰던 유재석, 하하에게 배신 당해 '분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1.10 17: 26

'런닝맨' 유재석이 하하에게 배신 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The House–땅따먹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게임 호스트로는 임지연이 깜짝 등장했다.
순서대로 집 안에 자신들의 구역을 지정한 후 멤버들은 집에 있는 라면을 찾았다. 이 때 유재석은 라면과 즉석밥이 들어있는 가방을 내보였다.

알고 보니 유재석은 다들 구역 선택에 집중하는 사이 우연히 주방에 접근해  라면과 즉석밥 등을 들고 가 자신의 가방 안에 넣었다.
그리고 유재석은 멤버들과 라면으로 협상을 시도했다. 하지만 곧 라면을 다 같이 끓여먹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주방에 있던 하하와 개리, 김종국은 곧바로 배신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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