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질주본능 사이클맨은 개그맨 겸 리포터 황제성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질주본능 사이클맨과 차가운 도시원숭이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다. 사이클맨은 감미롭게 소화했고, 도시원숭이는 다소 어눌한 창법이 교포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 결과 도시원숭이가 웃었다. 사이클맨은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황제성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후 노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 이날 여전사 캣츠걸이 21대 가왕 자리를 두고 5연승에 도전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