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양현석 대표가 탈락한 한지형을 격려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우예린과 한지형은 '노가리'라는 팀명으로 선미의 '보름달'을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극과 극의 평가를 받으며 합격과 불합격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심사위원은 우예린의 손을 들어줬고 한지형은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에 양현석은 "저와 다른 심사위원은 지금까지 살면서 막다른 길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50번 넘는다. 더한 경우를 많이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막다른 길은 없다"고 한지형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K팝스타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