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100m 외줄 도하에서 기적의 승리를 거뒀다.
그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100m 외줄 도하에 도전했다. 고소공포증과 낮은 체력으로 인해 그는 외줄 중간에서 옴짝달싹 못했다.
47분간의 시간이 지났고 그는 결국 성공했다. 교관은 그에게 “생각보다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군대 체험을 하는 ‘진짜사나이’는 김동준·딘딘·줄리엔강·허경환·이기우·샘오취리·슬리피·이성배 등이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