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허경환, 기합으로 웃긴 뼈그맨..“혼 담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10 19: 01

허경환이 무적도 기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무적도를 배우던 중 기합을 해보라는 교관의 지시를 받았다.
허경환은 흐느끼는 소리를 냈다. 교관은 어리둥절해 하며 “왜 흐느껴?”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뻔뻔하게 “혼을 담았다”라고 답했다. 교관은 박수를 쳤다.

이날 딘딘은 귀신 소리 같은 기합으로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0m 떨어지고 싶었다. 바로 뒤에서 말도 많고 귀신 소리가 들린다. 그게 불안해서 습득이 늦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대 체험을 하는 ‘진짜사나이’는 김동준·딘딘·줄리엔강·허경환·이기우·샘오취리·슬리피·이성배 등이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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