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가 100m 외줄 도하에 실패했던 아픔을 딛고 300m 외줄 하강에는 성공했다.
그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유격 끝판왕 인 300m 외줄 하강에 도전했다. 앞서 100m 외줄 도하에 실패했던 그는 눈을 꼭 감고 다시 도전했다.
이성배는 “유격대”를 외치며 하강했다. 교관은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특히 그는 교관의 칭찬에 “따봉”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군대 체험을 하는 ‘진짜사나이’는 김동준·딘딘·줄리엔강·허경환·이기우·샘오취리·슬리피·이성배 등이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