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영규, 차화연에 또 한 번 고백…‘무한 애정’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1.10 21: 12

 ‘엄마’ 박영규가 차화연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회장(박영규 분)은 10일 방송된 MBC ‘엄마’에서 샤워 후 침실로 들어온 정애(차화연 분)에게 “머리를 말려 주겠다”며 다가섰다.
정애가 부끄러워하며 “이미 다 말렸다”고 말하자 엄회장은 “더 말려야 한다. 감기 걸린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정애는 “저 애 아니다. 이렇게 마음을 주다가 지치실까 겁난다”고 말했다. 이에 엄회장은 “나도 먼저 갈 까 봐 그러나. 난 절대 그럴 일 없다”라고 속삭였다.
‘엄마’는 이기적인 자식들을 향한 한 어머니의 통쾌한 복수전을 그린다./bestsurplus@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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