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김정남, 깜짝 등장 "슈주 시원보다 분량 많아" 자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10 22: 27

터보 김정남과 마이키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호불호'에서 최효종은 "터보의 정남이형과 친했는데, 예전에 터보 재결합 안하냐고 했더니, 내가 재결합하면 방송 나가서 네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준다고 하더라. 정남이형 호불호 팬클럽 가입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과 마이키가 등장했고, 최효종은 "제일 중요한 사람이 안 나왔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정남은 "터보는 나와 마이키 둘이다. '김종국과 터보'다. 몰랐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정남은 "나와 닮은 가수들 팬클럽 가입하자"며 "슈퍼주니어의 강인, 최시원, 에프터 스쿨의 유이가 나와 닮았다. 걔네들도 분량이 작다. 내가 더 많다"고 자랑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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