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박원숙에게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국자(박원숙 분)는 10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득예(전인화 분)에게 신지상(이정길 분)의 위치를 캐물었다.
이에 득예는 “20년 넘게 우리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내팽개쳐 놓고, 더 이상 바랐다간 천벌받는다”라고 일갈했다. 이에 소국자는 “제 딸 죽었다고 아무 말이나 막 하나”라며 오히려 버럭했다.
득예는 “사필귀정, 인과응보라 했다. 천벌 받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여 긴장감을 높였다.
‘내 딸, 금사월’은 두 여자의 기구한 운명과 이를 ‘집짓기’를 통해 극복해내는 이야기다./bestsurplus@osen.co.kr
[사진]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