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공백기의 아이콘, 신인 자세로 더 열심히 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10 23: 12

보이그룹 위너가 "우리가 공백기의 아이콘"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10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ENTRY NIGHT / WINNER COUNTDOWN LIVE'를 진행했다. 
이날 송민호는 "올해는 정말 바쁘고 싶다. 많은 활동과 눈을 감았다가 뜨면 해가 바뀔 정도로 많은 활동을 하면서 교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한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 2015년도에 팬들을 많이 만족시켜주지 못한 것 같아서 올해는 팬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가 조금 더 크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이승훈은 "공백기의 아이콘이다. 마음가짐을 다져서 이제 또 데뷔하는 느낌이다. 연습생 기간을 거쳐서 다시 처음으로 시작한 마음이니까 신인의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털어놨다. 
11일 0시 공개되는 선공개곡 '사랑가시'는  송민호, 강욱진 작곡, 송민호 작사, 강욱진 편곡의 노래로 송민호가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너는 '사랑가시'를 시작으로 내달 1일 미니음반 'EXIT:E'를 발표한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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