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가 "연습생의 마음으로 돌아가 곡 작업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위너는 10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ENTRY NIGHT / WINNER COUNTDOWN LIVE'를 진행했다.
이날 강승윤은 근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연습생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곡 작업도 많이 했지만, 여러 레슨도 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팬들을 좋은 기회로 만나기 위해서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정말 긴 공백기 동안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곡 작업에 매진해서 완성된 곡이 50여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승훈은 "공백기의 아이콘이다. 마음가짐을 다져서 이제 또 데뷔하는 느낌이다. 연습생 기간을 거쳐서 다시 처음으로 시작한 마음이니까 신인의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털어놨다.
11일 0시 공개되는 선공개곡 '사랑가시'는 송민호, 강욱진 작곡, 송민호 작사, 강욱진 편곡의 노래로 송민호가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너는 '사랑가시'를 시작으로 내달 1일 미니음반 'EXIT:E'를 발표한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