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티저 속 키스신에 대해 200%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위너는 10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ENTRY NIGHT / WINNER COUNTDOWN LIVE'를 진행했다.
이승훈은 티저 감상 후 송민호에게 "티저 보면서 느낀 것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했던 송민호는 "나는 정말 연기였고, 200% 노력했다. 더 좋은 장면을 위해서. 말을 아끼겠다"라면서 "사실 그 영상에서 나오는 남자 분은 송민호가 아니고 캐릭터"고 털어놨다.
강승윤은 "같이 촬영한 여자 모델에게 어땠냐고 물어봤다. 촬영하는 것을 보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물어봤는데 '굿 키서'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0시 공개되는 선공개곡 '사랑가시'는 송민호, 강욱진 작곡, 송민호 작사, 강욱진 편곡의 노래로 송민호가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너는 '사랑가시'를 시작으로 내달 1일 미니음반 'EXIT:E'를 발표한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