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4만 72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52만 9,04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감독판의 150만 관객 동원, 그리고 본편의 706만 관객 동원까지 더해 약 85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천만 관객에 또 다시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당분간 덩치 큰 경쟁작들이 없는 상황이라 '내부자들'의 천만 돌파는 청신호가 켜진 상황. 하지만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1, 2월 국내 극장가라 어떤 변수가 생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했으며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