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2월 18일 개봉확정..역대급 '사랑꾼' 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11 08: 33

영화 '좋아해줘'가 개봉일 확정과 함께 사랑스러운 보도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좋아해줘'가 오는 2월 18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역대급 사랑꾼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한 것.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까지 역대급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 분)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 분)는 마주칠 때마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로맨스의 불꽃으로 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선찬(김주혁 분)과 집 잃은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 분)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에게 편안하게 녹아든다. 
천재 작곡가 이수호(강하늘 분)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이솜 분)은 풋풋한 첫사랑의 정석을 보여준다. 첫 눈에 서로에게 반해 밀고 당기며 알콩달콩 썸을 타는 이들의 싱그러움에 관객들도 마치 첫 연애를 시작했던 두근거림을 다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좋아해줘'는 오는 2월 18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좋아해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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