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5'가 이번주에도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8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8.81%(닐슨코리아/수도권/가구기준, 전국기준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18.23%) 보다 0.58%p 상승한 것으로 8주 연속 순간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화제의 1분 주인공은 바로 주미연-이시은의 ‘혼자하는 사랑’ 무대였다. 우승예감 유제이-유윤지와 맞붙으며 죽음의 조가 탄생해 방송 전부터 긴장감을 자아냈다.
본선 3라운드 팀미션 현장에서 두 사람은 과도한 연습으로 인한 성대결절과 목감기라는 최악의 목상태임을 밝혔다. 무대에 오르기 전 목에서 쇳소리가 날 정도였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한 음 한 음 감정을 실어 최선의 실력을 발휘했고,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K팝스타5'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