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한국시간), 배우 릭키 제바이스의 호스트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케이트 윈슬렛은 '스티브 잡스'로 제니퍼 제이슨 리, 알리시아 비칸데르, 제인 폰다, 헬렌 미렌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73번째 생일을 맞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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