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스카 아이삭이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1일(한국시간), 배우 릭키 제바이스의 호스트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스카 아이삭은 TV 드라마 '쇼 미 어 히어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로써 오스카 아이삭은 '울프 홀' 마크 라이언스, '루터' 이드리스 엘바, '나이팅게일' 데이빗 오예로워, 그리고 '파고' 패트릭 윌슨을 제치고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안았다.
한편 73번째 생일을 맞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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