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엠블랙 지오, 스크린 데뷔..'무도' 나온 '아빠는 딸' 출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11 11: 00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영화 '아빠는 딸'에 합류했다.
지오는 최근 '아빠는 딸'에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극 중 지오는 주인공 윤제문이 다니고 있는 회사의 회장 아들 역을 맡아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오너의 모습을 보여준다. 관계자는 "지오가 멋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펄쳤다"라고 전했다.
지오는 이 작품이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연기 후에는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오는 드라마 '유령'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2월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아빠가 사온 붕어빵' 가면을 쓰고 등장, 숨겨뒀던 가창력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빠는 딸'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통해 가슴에 숨겨두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윤제문, 정소민을 바롯해 지오, 심형탁,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등이 출연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특집 '무도 드림'을 통해 박명수가 카메오로 출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개봉. / nyc@osen.co.kr
[사진] 제이튠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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