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 살 집을 구하기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희준은 1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있었던 인터뷰에서 "최근의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세난이다"라며 "집을 구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좋은 파트너로서 잘 지내고 싶다. 아무래도 결혼 전보다 아침을 잘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예비 신부가 요리를 잘한다"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