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11일(한국시간), 배우 릭키 제바이스의 호스트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007 스펙터'의 샘 스미스가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제가상 후보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분노의 질주:더 세븐', '007 스펙터', '러브 앤 머시' 그리고 '유스' 등이 올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건 '유스'의 주제가를 부른 조수미가 수상할지의 여부. 하지만 아쉽게도 조수미는 샘 스미스에게 트로피를 내줘야했다.
한편 73번째 생일을 맞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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