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버넌트'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11일(한국시간), 배우 릭키 제바이스의 호스트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레버넌트'의 알레한드로 이냐리투는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후보로는 '매드맥스' 조지 밀러, '캐롤' 토드 헤인즈, '스포트라이트' 토마스 맥카시, '마션' 리들리 스콧 등이 올랐다.
한편 73번째 생일을 맞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