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이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11일(한국시간), 배우 릭키 제바이스의 호스트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마션'은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의 주인공은 후보로는 '조이', '마션', '스파이', '빅쇼트' 그리고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가 올랐다.
이로써 '마션'은 작품상 뿐만 아니라 맷 데이먼의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73번째 생일을 맞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