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MBC 새 주막드라마 '100일의 아내'(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서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서진이 '100일의 아내'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유이 역시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인 단계로 전해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OSEN에 "'100일의 아내'는 가제다. 제목이 변경될 예정"이라면서, "유이도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100일의 아내'는 남편을 잃은 시한부 인생 여자가 딸에게 보호자를 만들어주기 위해 한 남자와 계약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최고다 이순신'을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 2월~3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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