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 그리고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택시'에 탑승한다. 성동일만 제외한 '응팔' 쌍문동 어른들 전원 참여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출연하는 배우 6인은 오는 17일 예정된 '택시' 녹화에 참여한다. 남자들 3인(김성균, 최무성, 유재명)과 여자들 3인(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각각 '택시'에 탑승한 뒤 한 장소에 모여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일은 스케줄상 아쉽게 불참한다.
이날 시간을 달리해 류준열과 이동휘 편도 별도로 녹화가 진행된다. 또한 류준열, 이동휘와 더불어 쌍문동 5인방 멤버인 혜리, 고경표, 박보검 등도 스케줄을 살피는 중이다.
17일 녹화분은 이달말부터 오는 2월까지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
한편, '응답하라 1988'의 경우 이미 많은 이들이 맺어지며 해피엔딩을 예고한 가운데, 덕선(혜리)의 현재 남편이 정환(류준열)일지, 아니면 택(박보검)일지에 대해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오는 15일 19회, 16일 20회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