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빛이 나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1.11 15: 00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그 세번째 시리즈인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기자회견이 11일 오후 서울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렸다.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장근석이 간담회를 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장근석은 "평소 미술, 고흐, 인상주의 미술에 관심이 깊었는데 이번 '반 고흐 인사이드'는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며 "보통 원화 전시가 작품의 철학과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어 사전지식 없이는 감상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번 전시의 경우 미디어아트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다. '반 고흐 인사이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좋은 전시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도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오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시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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