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이어 MBN ‘전국제패’에 출연한다.
11일 MBN에 따르면 다나는 최근 진행된 ‘전국제패’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폭발력 있게 소화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다나의 또 다른 예능 나들이인 셈이다.
다나는 현재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간만에 예능 나들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반갑게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제일 패밀리의 줄임말이다. 전국 팔도 출신 연예인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으로 정감 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일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됐던 ‘전국제패’는 오는 12일부터 화요일 오후 8시40분으로 자리를 옮겨 방송된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