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겸 방송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 서울 삼성 썬더스)과 교제 중이다.
11일 연예계와 스포츠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보라는 김명훈과 연인 사이로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진보라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농구장을 자주 찾을 정도로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당당한 만남을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선남선녀 커플인 만큼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김명훈은 2009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한 후 2013년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키가 2m나 되는 센터이자,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들이 많은 선수이다. 진보라는 피아니스트이자 방송인. 인형 같은 외모로 수많은 남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 jmpyo@osen.co.kr